맞아요. 언어확장시기에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는데 고치려고 지적하면 오히려 나빠진대요.

저희 딸애가 4살 2월생인데 30개월쯤 그랬어요
잘하던말도 갑자기 말더듬고..당신엔 동생태어나서 스트레스받아 퇴행하는건줄알았는데 그게 자꾸 지적하고고쳐주려고하면 아이가 더 의식하고 습관으로 고착될수있대서 그냥 들어주라데요 3,4주 그러더니 좋아졌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더군다나 어른들은 자꾸 고쳐주려고하니;;
퇴행습관일수있지만 말문트이려고,뇌랑 입이랑 전달돼는게 달나서 그런거라고도 하데요
조금 기다려주시면 좋아질거에요

저도 가끔그래요..말을하다가도 뒤에 할말을 생각하다 엉켜버리는경우..아이가 표현력이 좋다고 들었는데 발음이 계속 그러니..ㄹ.ㅅ.발음이 잘 안되는듯..에휴..꺽흥맘님 말씀처럼 단지 호기심많고 생각이 많아서 한번 거쳐가는 거였음 좋겠어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가봐요~^^*
생각이 빠르게 움직이면 말하다가 다른 말을 해야될게 생각나서 말이 섞이거나 더듬는 현상이 일어나요.
말을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게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듯해요.
혼내거나 잘 못한다고 말을 듣게 되면 오히려 주눅들어 습관이 될 수 있어요.^^*
관심 많이 가져 주세요. 호기심 많고 생각이 다양한 아이 인듯하네요~ㅎㅎㅎ

상담까진 아닐것 같은데~~~^^ 쫌만 지켜봐요~
우리 조카도 잘 말하다가 갑자기 더듬더니 계속 그랬었어요. 한달 쯤 지났나?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한번씩 그렇게 더듬는 애들 많이 봤어요~ 준혁이 이상무!!!^^

주말에 갑자기그러네..별일 없었음 좋겠는데
주중에 상담한번 받아볼까하고..ㅜ

언니~우리 시조카도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멀쩡해요^^ 내동생도4~5살때 완전 말더듬이 였는데 좀 지나니 발음도 정확하고 빠르기도 정말 빨라졌어요.
그런경우 보통 아이들이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맘처럼 빨리 나오지 못해서 더듬게되는거고 좀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알고있어요. 내주변엔 말더듬는애들 많이 봐서요^^; 말문터질때 꼭 한번씩 거쳐가는것 같던데..^^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요^^

어딜가야되는지도 모르겠구..생각지도 않았던일이라..당황스럽기까지..ㅜ

전문기관같은데서 상담받아보시는게 더정확할듯해요 병원까지는안가셔두될듯하고 가까운 언어치료실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말더듬는게 엄마가 신경쓰일정도면 가보시는게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