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맘들 모유수유 힘들게 하셨죠??
임신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 개인적으로 아이낳는거보다 모유수유가 더 힘든것 같아요.
우리 아이 18일째인데요.. 모유를 물려주면 신나게 5분 정도 빨다가 (꿀꺽소리가 나는건 아니예요.가끔 꿀꺽~)잠들어버리고..
깨워서 먹이면 공갈빨듯이 그냥 오물오물 빠는 것 같구요...
그렇게 하고 눕혀 놓으면 울면서 입을 쩍쩍~ 벌리면서 먹을것 찾고요.
젖병에 모유 담아서 먹여주면 물고만 자려고 하고...
젖을 물고 자려고만 하고..
손이 타서 그런건지.. 아니면 모자라서 그런건지....
젖양이 부족하진 않은데요... 아이가 시원하게 빨아주지 않아요..
1시간 반이나 2시간에 한번씩 주라고는 하는데... 칭얼칭얼 40분도 되지 않아 또 찾고...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아직 처음이랑 한쪽 젖을 다 비울때까지 먹이라고 하는데 비운다는 느낌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깨워가면서 한쪽 15분 먹이고 있거든요... ㅜㅜ
근데 자꾸 설사를 해요.. 병원에서는 전유후유 이야기를 하면서 끝까지 다 물리라는데..
그 느낌을 모르겠으니 죽겠어요.ㅜㅜ
방법이 없을까요?
많은 경험 어머님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