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0일 안되엇는데 벌써 뒤집을려고 시도해요-.-; 그래서 엉덩이 못들게하고잇어요.

큰애는 152일에 했구요 작은애는 120일만에 했어요~ 뒤집기하면서 부터 애기 침대에서 안자고 바닥에서 저랑 자요~ 자다가 막 둥굴러다녀서 ㅋㅋ 큰애는 혼자 침대에서 자요..안방침대에서 큰에 그 밑 바닥에서 둘째랑 저랑 이케 자요

아기들마다 차이는 있지요...빠른 애들도 있고 늦은애들도 있구요..저희 애들은 좀 빠른편이였어요...첫째는 109일에 뒤집었었고 둘째는 102일에 뒤집었어요....
뒤집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바빠지지요....자다가도 뒤집어요....
둘째가 지금 5개월인데...뒤집기는 잘 하는데 아직 되집기는 안되요...
자다가 뒤집어서 엎드려 자기도 하고 그래요...
항상 옆에 같이자요...
불안할정도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저도 초보엄마라.. 조금만 울어도 안아주고 그래서.. 자는 시간빼고는 거의 바닥에 있지 않았어요..
그러면 뒤집을 기회도 주지 않는거라고.. 어른들이 뭐라 해서..
울어도 바닥에 그냥 뒀더니.. 정말 122일때.. 뒤집더라구요~
뒤집고 나서는.. 배밀이 할려고.. 낑낑대고요.. 짜증내요..
글고.. 새벽에 깨서 휙 뒤집고 그러니.. 조금만 기척이는 소리나면 자동으로 눈을 뜨게 되네요..
요즘은 잠 푹자고 파요.. ㅎㅎㅎ

여준군은 130일에 뒤집더라고요..
처음에 하루에 한번씩 뒤집더니 5일 지나니까 수시로 뒤집더라고요..ㅎㅎㅎ
전 그냥 옆에서 재우고요.. 새벽에 깊이 잠안들었을때 막움직이다가 뒤집긴 하던데.. 많이는 아니고 한번씩 그러더라고요.. 뒤집고 조금 있다가 짜증나는지 끙끙대는 소리에 깨서 다시 뒤집어주고ㅎㅎㅎ
근데 요즘엔 또 안 뒤집더라고요^^

맞아요.. 다들 되집기하면 잘봐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더 잠을 설치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