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냥 마냥 이뻐하세요.. 미리 준비하실 필요없어요.. 이뻐하기도 아까운 시간이랍니다..ㅠ

ㅜㅜ 저도 아직까진 100일 이라 방긋방긋 웃기만 해도 녹는데.... 곧 이런날이 닥쳐오겠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어요.

저 울 딸 진짜 넘 이뻐했는데.. 이젠 진짜 넘 미워요.. 동시에 제 자신한테도 화가 나네요.... ㅜㅜ

......... 미래에 우리 아림이도.......그러겠죠....... 슬프네요........ㅜㅜ

코가 막혀서 숨도 못 쉬고ㅡㅡ 입으로 쉬고 지도 답답하니 파길래.. 왜 엄마맘을 이리도 몰라주는지ㅜㅜ

아무래도..애들 감기걸리면 더 그러죵.. 울딸 29개월인데도.. 아직도 예민해서 자다 울고 그러기까지 해요
코뻥도 싫어하닝 ㅡㅡ;; 그거 안쓴지 오래되었구요... 어쩔수 없이..파는건 ㅜㅜ
다 말릴수가 없더라구요...

아까도 잠들었는데 손톱 다 깎이구 발톱 깎일라니 일어나더라구요. 지금 감기도 있어서 코가 많이 막혔길래 코 뻥 해줄께~ 했더니 죽어도 싫다면서 자기 손으로 자꾸 파는거예요ㅡㅡ 그래서 그러지말라고 하고 호비 정지시킨담에 코 뻥하고 보자고 했더니 난리를... 휴..

두돌쯔음부터 막 고집 시작이더라구요..
전 어제 너무 속상해서 애 붙잡고 같이 울었네요 ㅡㅡ;;
아무래도...아이들이 푹 자야 성질도 덜 부리는뎅... 낮잠을 어케든 재워야 쫌 더 나아지는것 같더라구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야할지..ㅜㅜ

저희애 21갤..
지금똑같네요
미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