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매번 생수들고갔는데ㅋ 이번에도 꼭 챙겨야겠어용^^ 지하수;;; 짐꾸려야하는데 이유식 만들다보니 하루가 다갔어요ㅠㅠ

저도 내일 돌쟁이데리고 가요~ 큰애도 있지만 갈때마다 신경쓰이더라고요..이불 베게 옷도 긴팔반팔 따로..숟가락, 물도 따로 끓여서 보온병에 가지고 가요 시골이라 지하수 마셔서 배아플까봐.. 하루자는데도 짐이 한가득이에요 신랑은 매번 유난떤다고 뭐라고 하네요ㅜ

저두 이불 싸들고픈 마음이지만ㅠㅠ 차마 못가져가겠드라구용~ 시골은 너무 친환경적이에요ㅠㅠ 벌레와 먼지가~~~

저랑 같은 ㅋㅋ 전 이불까지 다 싸들고 다녔어요. 시골이라 세탁두 잘 안되구 바닥에 굴러다니는 농약병에 아무렇게나 먹고 버린 과자며 과일에 과도까지ㅜㅜ 그래서 신랑 교육 철저! 가자마자 청소하고 다 치우라고요. 그담 쓸 방에 이불 살포시 놓고요. 그러고 있네요. 걷기전엔 잘 안갔어요. 아이가 넘 어리기두하구 해서 좀 피하구 겨울에 돌지나고는 아이 감기 걸려 아프다구 안가구요. 시골이라 일이 좀 많아야지요. 가면 밤에나 돌아오니 피하게 되드라구요. 신랑이

글쵸ㅋ 결혼하니 엄마한테 가는게 젤 좋아요ㅋ

마자요 ㅋㅋㅋ전 친정서도하던거 시댁가면 왜 그런게 자꾸 거슬리는지 ㅋㅋㅋ

아하...반팔챙길까 했는데 겉옷도 챙겨야겠네요~ 감사해요^^ 울아가 새로운거 많이 먹을듯;;;ㅋ

밤엔추우니 겉옷 챙기세용ㅎㅎ
저희아가 시골가니까 좋아해요 소도있고 개도있고 닭도있고
물론 아무거나 다먹여요ㅠㅠ 그래도 걍 냅뒀어여ㅋㅋ
그래도 아가밥은 챙겨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