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이 요즘 딱 그래요~어린이집가서 꼬집고 깨물고ㅠ 얼른 시간이 흘러갔으면 좋겠어요ㅠ

혹시나 저때문에 정서불안이 온것은 아닌지 계속 걱정했었거든요 지훈재연맘님 댓글보니 위안이되네요~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기운내겠습니다~~!!

시간이 약이예요..잘 다니다가도...어느 시점되면..안간다고 그럴때가 있어요;;;얼집갈때까지도 잘 웃고 있다가..얼집만 보이면;;싫다고....그러다가 제가 가면...엄청 잘 논대여;;;그려려니 하구...그냥 계속 보냈어요..직장에 다녀야하기에...이젠 아침에 가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너무 좋아해요..오늘 소풍가는 날인데....몇일전부터 소풍간다고 좋아하더니 오늘 아침에도 신나서 가더라구요...저희 애도 밤에 종종 울었는데..달래주다가 안되면..그냥;;

저도 혼내고 후회 많이 했어요~괜히 제감정만 더 격해지는것 같더라구요ㅠ얼른시간이 지나갔음 좋겠어요~애낳고 요즘이 젤힘든것 같아요ㅠ

힘드시겠어요 제 경험상 혼내면 더 역효과더라구요ㅜㅜ
많이 안아주시고 많이 얘기해주세요
시간이 약이더라군요ㅜㅜ
지금 5살 가끔 새벽에 울긴하지만 예전보단 덜하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 혼이 쏙~빠져나가는것 같아요~~오늘 퇴근하고가서 더 많이 안아줘야겠어요~에공 얼마나갈지 모르겠지만요~~^^;;

시간이약이예요!
즤딸은 정말예인그자체예용ㅠ 얼집원장이정말예민하다구...ㅋㅋ 근데 시간이지나니 관아나졌어용! 얼집적응두 한달넘게걸리구, 애들 깨물고 꼬집구ㅠ 전일년동안고생했어요!
그때생각함,정말 눈물나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 저도 엄청 힘들었거든요 아침마다 달래보기도 하고. . 혼도내고. . 그래도 얼집에서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힘드셔도 더많이 안아주세요. . 지금은 좀 덜하긴한데. .그래두 아침저녁으로 전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