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전공하고 작년 한학기 어학공부하려고휴학 한 번 하고 준비하고 있는 중에교수님추천으로 들어온 회사에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슬슬 일도 익혔고 6월부터는 이직을 위해 자소서 쓰고 준비하려고요그런데 알아보니 어학 점수성적이 아주오래전에 만료되었고 정말 어릴때 한번 본 시험 점수로 이 곳에 들어왔거든요ㅋ

질문1: 어학원 , 수업 추천질문2: 단기간에 어학실력을 높이려면 과감히 회사 그만두고 어학공부에 매진할까요?^^질문3: 비용도 알려주세요^^

조언 전 아래 내용 참고해주세요 ㅋㅋ
준비하고 싶은 어학시험-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이전에 (어렸을때 토익 시험 보면) 문법은 바닥을 치고 듣기는 거의 만점. 이래도 기초문법부터 새로 시작해야겠죠?^^^^^;ㅋㅋ

회사는 신사동, 집은 강남역과 회사 사이 회사 출근 시간도 10시여서 아침시간 활용해서 학원 다니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꿈의 직장 같지만 지금도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기본 근무시간이 오늘 밤 9시까지네요(오늘 토요일^^)토요 격주 근무라서 주말반은 무리구요 ㅠ_ㅠ 촬영이나 뭐 기타 등등 잡히면 아주 가끔 공휴일도 일해용 ㅠㅠ사실 요새 회사 그만두고 건강도 되찾고 운동 안 한지도 꽤 오래됐음 ㅠ_ㅠ제가 아마추어처럼 너무 몸 관리를 못 해서 3주 동안 매일 아침에 링거액 맞고 출근했어요 ㅋㅋ이렇게 몸이 약해지니 그만두고 공부하고 싶은데 주변 선배들은 일하면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하더라고요
이렇게 걱정해도 막상 공부 시작 하면 잘 될까요?아직 24살이라 어리고 직장 9개월 차 경력으로 쓰기보단 인턴으로 일했던 것으로 이력에 적어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과감히 어학 공부에 매진해서 근무환경!! 더 좋고 직원들의 사기가 높은 회사 들어가고싶어요^^
사실 일하기 싫은 마음과 너무 몸이 아파서 공부 집중해서 하고 싶다는 핑계로 그만두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까 싶어 구구절절 입력해보았습니다 ^^...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