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을 하면서여러 종류의 탑코트를써봤어요...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얼굴샵] [美샤] [에뛰*] [Dior] [OPI] 기타 이름모를 여러회사 제품들.... 등등해서
지금까지 사서 쓴 탑코트 갯수만도 스무개는 족히 된거같아요,,,

사용해보니 탑코트의 성질이각 브랜드마다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대부분의 저렴이 탑코트들은 굉장히 묽은 것들이 많았구요,,,
처음엔 정말 잘 발리는 것 같은데 반도 못쓰고 찐득하게 성질이 변하더니 빠르게 굳어가죠...

OPI탑코트... 가장 많이 써봤는데요..
처음 입문은 3년쯤전에 네일샵에서 발라준 [Start To Finish]제품이 폴리쉬 지속력을 늘려준다는 걸체험하고
샵에서 그 당시 33,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쓰기 시작했었드랬어요~ 요건 한 네병쯤 써봤어요~
베이스코트 탑코트 겸용이라 편리한점도 많은 대신 두배로 헤펐죠,,
가격을 생각하니 눈에띄게 줄어드는 야속한 탑코트량에 목이 메이기도,,,ㅋ
그런데로 이 제품은 거의 바닥까지 쓴 경우가 많았어요,, 최소 4/3이상씩은 썼던거같아요,,,

그뒤로 OPI탑코트, 래피드라이 탑코트도 사용을 해 봤는데요
래피드라이탑코트는 폴리쉬를 빠르게 말려주는 효과는 있었지만 끈적거리고 뻑뻑한 느낌이 강한거같아요,,,
그래서 전 절반밖에 사용하지 못했어요,,,(제가 붓 테크닉이 많이 부족한 탓도 있구요,,,)
OPI탑코트제품들은 제가 쓰면 기포가 너무 심하게 생겨서 저에게 잘 맞지 않는 거 같아요...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올탑코트인데요,,,
제 친구에게 네일해주고디올베이스코트&탑코트 SET를 선물로 받았었어요~
디올탑코트가 제가 써본 탑코트들과 다른점이라면 바로 병안에 들어있는 금속이에요,,,
학교다닐때 많이사용했던 액체화이트 속에 있던 그 금속과 같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화이트 굳지 말라고 흔들어 쓰도록 들어있던 바로 그것이 디올탑코트엔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바닥까지 쓰면서도 끈적이거나 굳거나 하지 않고 처음과 별반 다르지 않게 성질을 유지해줬어요,,,
간단한 원리였지만 참 신기하도록 좋았죠~~
그렇지만 OPI처럼 브러쉬가 넓지 않고 가느다란 일반용브러쉬라서 저에겐 조금 맞지 않았어요,,,,서론이 굉장히 길었죠???>.<;;
이런 저에게 맞는 탑코트를 찾고 싶어서요,,,,
저같이 테크닉이 부족한 초보들이 쉽고도 매끄럽게 잘 사용할 수 있는 탑코트 좀 추천해주세요~~
사용해보신 제품들중에이건 좋더라 하는 것들로 공유하고 싶어요,,,
(브러쉬는 좀 넓었으면 좋겠구요~^-^)

고수님들의 단비같은 조언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탑코트에 브러쉬를 담그면 기포가 퐁퐁 생겨 올라오는데 그대로 바르면 폴리쉬에 기포가 많이 뜨더라고요,,,
저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진단 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