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화장품이든지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면 안 된다.
화장품을 욕실에 놓아두고 사용하면 얼굴이 푸석 푸석 해지고 화장품 바르는 곳 마다 피부 속에 여러 가지 병균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
욕실의 수분 중에는 곰팡이나 병균 등 여러 가지 미생물이 우굴 거리고 있다.
이 균들이 매일 매일 조금씩 화장품속으로 수분을 통해 스며든다 모든 화장품에는 병균이 좋아 하는 영양소가 가득하다.
해서 문에는 보이지 않지만 많은 병균이 화장품속에 증식하게 된다.
욕실에서 크림을 바르거나 마스카라등을 사용할 때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한다.
욕실을 나오는 순간부터 균은 얼굴 피부 속에서 영양분을 먹고 증식하면서 나쁜 가스를 풍겨 낸다.
얼굴 피부가 조금씩 망가지게 되는 것이다.
좋지 않은 가스 냄새가 화장품 냄새와 섞이게 된다.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균을 없애준다는 보존제(preservatives)를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제 자체가 오히려 어떤 균은 더욱 오염시킨다.
어떤 화장품에는 식물성 천연 오일을 넣어 균을 방지한다고 한다.
클로바로즈매리시나몬 같은 천연오일은 합성 보존제보다 균을 더 많이 불러 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