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막 쑤셔 넣고 나왔는데.... 참.. 어렵네요...ㅠ.ㅠ

울딸도 1월생이예요ㅡㅎ
요즘 이유식 안먹으려고 혀로방어하는걸 보면.. 참 답답한데
그래도 아이가 배고플타이밍이있어요ㅡ
앞분들 말했듯이 자고일어나믄 배가 살.. 고플때라 기분도좋고
그때 딱 먹이면되는데 매일 일정한시간에 주는게 좋구요
정말 안먹을때는 장난도한번씩 쳐주면 좋다고 입벌리는타이밍에 쑤셔넣기도 한답니다ㅋㅋㅋ

아.... 그렇구나... 너무 감사합니다. 대박공쥬맘님.. 양냥님...
시도 해 봐야 겠습니다,
내일 태풍으로 어린이집 휴원이라고 하는데... 또 직장 맘 발 동동 구르며 걱정 했습니다.
다행이 어린이집 휴원이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딸도 정말 이유식 먹이기힘들었답니다
책사서 레시피대로 만들고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별짓을다했는데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고 정말 답답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자나서 계속 먹던걸 조금씩 주다보니 지금은 돌 막지났는데 잘먹고 이젠밥도 잘먹는답니다
간혹 안맞음 거부하지만요ㅋ
시기가 있으니 너무걱정하지마세용^^

저희 딸은 아주 배고플때나 배가 안고플때는 잘 안먹었어요
적당히 배고프고 기분도 괜찮아야 잘먹더라구요^^;
이유식 온도도 계속 적당히 따뜻하게 데우고 중간중간 보리차도 먹어가면서..
부스터 앉혀서 노래책 틀어주며 먹였어요
노래책을 눈높이보다 살짝 위로 들면 고개들면서 입이 절로 벌어져서...
그걸로도 힘들땐 뽀로로 동요놀이 틀어주고 먹여요

고구마랑 소고기 함께 넣으면 안좋대요
영양소 흡수가 안된다던가??? 정확히는 기억이...

ㅎㅎ우리딸이랑 똑같네요
우리딸도 안먹어서엄청고민입니다ㅜㅜ
재료는좋은걸로사서버리는게반ㅜㅜ
저도이유식책에나와있는데로 만드는데
영맛이없나봐요
내가먹었을때는 맛있던데
그래서저는일단자고일어나서 기분좋을때줍니다
그럼50cc정도는먹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