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올려 봤네요....임신 6개월의 임산부입니다. 이번에 고은맘 카드를 신청했는데 아직 한번도 못썼네요..
병원갈때 한번 잊어버렸고 해서 입니다. 그런데 카드사용시 한번에 4만원이상 안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고 나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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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까다롭습니다...이렇게 보조를 받아도 애기놓을때까지 택도 없는 혜택이라는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첫째놓을때 병원비는 둘째치고 애기 놓을때 140만원정도 들었고 또 산후조리도 엄청 들어가더군요,.저는 그냥 애기 놓을때 써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일일한도가 4만원이라니요..
정말 누구를 위한 일인지 ..왜 그런 약관을 두는지...정말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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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굳이 은행에 가서 카드를 만들게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보건소든 병원에서 임신사실이 확인되면 현금지급이 가능해도 되지않을까요.
10개월이 되기 전에 그돈을 설사 다른곳에 썼다 하더라도 애기놓을때 기본 10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왜 굳이 카드를 만들어 번거롭게 하고 예산낭비 아닌가요..
은행에 카드발급도 결국 비용이 발생할것 아닙니까..차라리 그돈을 가지고 더 많은 혜택을 임산부에게 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를 가지니 앞으로 살아갈 길이 더 걱정입니다.
저출산 국가에서 조금더 예산을 낭비하지않고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법으로 행정을 해 나가면 더 좋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저도 더 나은 우리나라를 위하여 한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