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을 내야 하는데..아직도 이렇게 망설이고 있네요..
페파민트 부천점으로 하려고 했는데 신랑이 그냥 그렇다고 하구..
집에서 일단 가깝고 스튜디오도 깔끔했거든요~

그래서 베이비초콜릿 인천점, 일산점을 다 갔다왔어요~
인천점은 분위기도 좋고 실장님도 상담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신랑도 제일 맘에 들어하는데..같은 인천인데도너무 멀어요~
시간대가 잘못 걸리면 도로에서 한시간은 꼼짝 못할듯 하구요..ㅠㅠ

그래서 초콜릿 일산점으로 가서 스튜디오 구경하고 계약할 마음으로 50일 사진도 찍었는데..
50일사진은 그냥 찍어주신거라서 그런지..
그냥 그렇더라구요..
계약하고 정식으로 찍으면 이쁘게 찍어주실지..
일산점에서 찍으면 돌때는 일산2호점 파주점에서 야외촬영도 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한데..
50일 사진이 그냥 그러니..또 망설이게 되네요

금액이 일,이십만원이 아니고 백만원대가 되니 첫애때 사진찍어준 스튜디오랑 안좋았던 기억에..
좋은곳으로 골라서 찍고 싶은데..
이렇게 시간만 보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