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보면 밥을 잘먹어도..잘 크고 있어도..
영양제는 거진 필수로 챙겨먹이고 계신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전 큰딸 31개월인데.. 지금껏 한번도 영양제를 먹여본적이 없네요ㅡ.ㅡ;;;
정말 무심한 엄마같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그렇다고 애가 작거나 마르거나 하진 않았어요.
완젼 통통하니 건강한 장군감여자 아인데....

밥은 잘먹고 대신 반찬 투정을 좀 해요. 야채나 과일을 안좋아하고.
생선엔 그냥 꼴딱 넘어가요...냉장고에 생선 떨어지는 날이 없는듯..
그래도 잘커주고 있어서 한번도 영양제를 챙겨먹인적이 없는데..

주위에 아이들 영양제 이것저것 챙겨먹이시는 엄마들 보면
괜시리 미안하더라구요,, 다들 먹이세요.???
먹이시면 어떤게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