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도 저땐 그런거 같아요.. 온습도 조절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일단 온습도계 사셔서 잘조절하시구요.. 습도가 어느정도 유지되면 코막힘이 언제그랬냐는듯 사라지드라구요.. 정 안되면 목욕시킬때 아기 면봉으로 콧속에 물을 몇방을 떨어트려 주세요 처음엔 힘들어하지만 몇일하다보면 적응합니다 그리곤 저도모르께 재치기나 킁~ 할때면 쉽게 나오더라구요.. 함 해보세요

저희 아기도 한달 전후해서 감기도 아닌것이 코가 넘 잘 막혀서 어떤떄는 밤에 숨도 잘 못쉴때도 있었어요. 그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그냥 코빼는 호수로 가끔 빼주고 했었는데 의사샘한테 물어보니까 코안 구조가 그렇게 생긴 애들이 있데요..선천적으로 콧구멍이 작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몇개월지나고 뼈가 좀 발달하면 없어진다고 그랬는데 정말 백일전에 그런 증상은 다 없어지던데요.

병원에서 의사샘이 끊여식힌물을 목욕하기 30분전에 몇방울 넣어두면 목욕할때 나온다고 해서 해봤는데.
그게..영...
전 그냥 코에 몇방울 넣어놓고 울기를 기다립니다.. 잠깐울리고 나면 훙~ 하고 나오기도하고, 안나올땐
면봉으로 살짝 건드려주면 잘 나오기는 하는데.. 되도록 면봉사용은 자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