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게 마구 당겨서 먹으면 게워내고 또 다른게 당겨서 먹으면 게워내고 하는 증상이 어언 2주째.

친정어머니의 조언 (너 가졌을때랑 똑같아-_- 얼른 병원가!)에 테스트하고 병원에 간게 지난주에요.
이제 막 4주째이고 아기집은 간신히 보이고 아기는 아직 형태도 안 보인다고 이번주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병원을 선택해서 간게 아니고 출근길에 차에서 잠자다 깨니 신랑이 제일 가까운 산부인과로 이동해 있어서

그냥 들어간거라서 여쭈어 보려구요.
초음파도 배로 하는게 아니라 생식기에 직접 꽂는게 맞나요? 엄청나게 난처했어요 ㅠ_ㅠ
초음파하고, 혈액검사(간수치, 풍진검사 등등 한다고)랑 소변검사하는 비용으로 8만원

엽산제(칼캠400 60정) 1만8천원 들었답니다.
검사하는 비용이 아까운건 아닌데 출산한 타지역(저는 서울 거주)에 거주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그렇게까지 들지는 않았다기에 다른분들은 어느정도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