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는 낯을 많이 가리는 애가 아니라 괜찮은데ㅡ 초반엔 좀 울긴 했어요
5~6개월쯤 잠자리 바뀌는 것도 알고 그러더라구요ㅡ
요즘 만 7개월인데 낯선 사람 보면 빤~히 쳐다봐요ㅡ ㅎㅎㅎ

음 낯가림 한다는건 좋아 해야 한데요 아이가 그만큼 지능이 생겼다는 거래요
제가 읽은책에선 낯가림 없앤다거 이사람 저사람 너무 많이 보여주지 말고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옆에 있다 하고 안정감을 주어야지 극복된다고 써있네요

낮가림하면힘들다던데..ㅜ

그런거같아요..낮가리고 이제엄마얼굴을아는거같아요...낮안가리게할려면 힘드셔도 자쥬사람들만나고해야할꺼같아요 ㅠ저희큰딸이 어렷을때 엄마아닌다른사람품에안기면 기겁을하고 ㅠ장소도 낮을마니가려 힘들었거든요 ㅠ

낯가리기 시작한거같아요~
책에서 6개월에 내몸과 엄마몸이 한몸이 아니란걸 알기시작한대요. 그래서 그쯤부터 낯가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첫째도 6개월부터 시댁에 가도 울었어요~~
둘째는 4개월인데 아직 모르는사람봐도 울진않네요.. ㅎㅎㅎ
그래도 엄만 알아보더라구요. 다른사람이 안고있어도 저만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