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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아이..

매맞는 아이..

나오

둘째낳고서 짜증이 왜이리 나는건지..

그런데..큰아이 옆에서 말 안듣고 징징대고..

오늘 울 아들 매로 엄청 맞았습니다..

만 3살도 안된 울 아들 엄청 때리고

맘 진정된후...한참을 울었습니다..

왜이리 모질게 대했는지..

이미 다 지난후에 후회해봤자이지만...

맘이 너무 아프네요..

다시한번 안 때리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란새

    님아.. 한번만 참아보세여.. 저두 22개월 차이나는 아들만 둘인데여.. 요즘 미운네살 큰넘 때문에 번쩍번쩍 손이 올라갑니다.. 한두번쯤 하두 말을 안들어서 등짝을 때렸는데.. 애가 갑자기 방구석에 가서 혼자 웅얼웅얼 놀더라구여.. 가슴이 찡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한참 후회했어요.. 말 안듣고하면 속상해지시만 함만 참아보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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