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집 등원 후 자다말고 우는 아기
그댸와나
요번주에 13갤 아가 처음으로 얼집 갔네요..
직장맘이라 적응기간 두려고 복직 2달전인 요번달부터 보냈어요..
첫날은 낮잠을 집에서 자는데 계속 끙끙거리며 깊게 자질 못하고..
둘쨋날은 낮잠때 뿐만 아니라 한밤중에 깨서 1시간을 울다 자네요..
지금 적응기간이라 오전만 아가랑 같이 있다오는데...
걱정되요...
아기의 내면에 얼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건지..
아님 엄마랑만 있다가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있게되서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아님 낮의 기억으로 밤에 무서운 꿈이라도 꾼걸까요?
얼집에서 제가 계속 붙어있으면서 놀아주는데도 이러니 속상하네요..
참고로 얼집에서 첫날 2시간은 혼자서 잘 놀았구요..
둘쨋날 3시간은 엄마에게 안기는 횟수가 많았어요..
-
혜윤
어제저희아들도그랬는데 가정1년다니다가민간으로옮겼는데
힘들어하네요ㅜㅜ -
크심
네...신랑이랑 아침부터 걱정했는데...적응되길 바라며 맘편히 기다릴께요~
-
가막새
저희 얘들도 그랬어요
그러면서 점점 적응하는거 같아요
큰얘는 한달 이상 그랬고요
작은 녀석은 보름정도^^ -
샹1큼해
적응하느라그런거예요
많이 안아주세요~
울아기두 힘들지만 적응잘할꺼예요~ -
미드미
저희첫째도그랬어요 첨이라긴장두하구스트레스받아서그런가봐요조금씩좋아지니너무걱정마세요..
-
슬찬
그래요? 낫아진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아가한테 넘 미안해져요..지금은 오전이지만 출근하면 거의 11시간을 얼집에서 있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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