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사십개월 되어가는 네살난 딸냄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한창 색연필을 쥐고서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제대로 잡고 하려면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아선지
주먹쥐듯 연필을 움켜지듯 잡네요.

처음으로 저렇게 어떻게 그림을 그리나, 두고만 봤는데,
요즘은 점점 더 요령이 생겨서 그 자세로 별의 별 것들을 다 그려냅니다.

그러다보니숟가락도 자연스럽게 그 자세로 쥐는데..

누구든 그렇겠지만 울 딸냄 역시,
이렇게 해볼래? 제대로 알려주면 몇번 시도하다가 휙 가버리기 일쑵니다.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자세를반복해서 알려줘야 할까요?
아님 조금 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