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야 되겠더라구요. ㅠㅠ 참고로, 전 시중에서 파는 화장품이나 비누에 한번도 트러블이란 것을 겪어보지 못한 전천후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저도 천연화장품에 처음엔 적응하지 못 했으니까 힘 내세용~ 재료 다 사다놓구서 안쓰면 너무 아깝기도 하고 천연을 포기한다면 넘 안타까울거 같아요. 좀만 참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보시면 좋겠어요. ^-^

저도 첨에 천연화장품 쓰니까 너무 당기고 피부가 뻣뻣해진 느낌이 들면서 주름만 더 늘었다죠. 근데 어떤 분이 리플로 조언을 해주셨어요.

처음 천연화장품 접하는 분들은.. 베이스오일들 종류나 첨가물 종류를 너무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지 말고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어 피부에 차차 적응시켜 나가라더군요. 그래서 조언대로, 베이스오일은 딱 1가지 호호바오일, 유화제(이왁스 1가지), 자몽씨추출물.. 이렇게 3가지 재료만으로 만들어 썼더니만 그토록 당김현상이 크

아..이럴 수도 있는 거군요.. 전 선물 받아서 비누 쓰고 있는데..아직 큰 트러블없이 잘 쓰고 있는데..
저도 공부 많이 하고 만들어야겟다는 생각 자꾸 듭니다.

저도 처음에 쥐다 뒤집어졌엇습니다..
비누쓸때부터...얼굴이 확확 달아오르고 뽀드락지 나고 마구 간지럽고...
한달 정도 쉬어주었어요~
그리고 정말 순한거부터 만들어 쓰기 시작했어요..
아가들이 쓰는용으로 레시피짜서..
나는나야님께 안맞는 재료가 분명 있을꺼에요~
패치 테스트를 조금씩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야 그놈들은 뺴고 만드시지요^^

저도 그래요. 저는 민감하고 건조한편인데 천연화장품이 자극은없는데 너무 건조해서 땡기고 그러다보니 붉어지고 거칠어졌어요. 그래서 저도 고민이예요. 좀더 보습력이 좋고 지속되도록 만들수없을까하구요

화장품 같은경우는 재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것 같아요. 정 안맞으시면 기성화장품을 쓰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속상하시겠어요.

만든 레시피를 확인하셔서 안맞는 재료들을 골라야해요. 어떤분은 알로에가 안맞는분도 계시고 꿀도 안맞는분도 계시답니다.

님하고 안맞는 성분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