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살이구요, 창작 전집을 몇질 해줬어요. 왠만한 창작집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 재밌게 볼수 있도록 나온거로 아는데 이상하게 좋아하는 책 몇권만 무한반복이고
나머지는 거의 거들떠도 안보네요. ㅠㅠ 이러면 전집은 사주기 싫어진다는...ㅠㅠ
아이가 맘에 드는 책 고르게 해서 단행본으로만 사줘야 할까요?
이번에 날씨도 안좋고 해서 휴가비 그냥 책으로 사주려고 하는데...
전집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에도 편식 심하면 앞으로는 전집 안사준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재밌게 잘보는 반응 좋은 책 골라주세요~
울 아이가 단행본으로 있는것 중에 이야기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창작 제외하고 명작이나 전래중에 고르려 합니다.
쉽고 재밌는 책으로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