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서 올린글 복사 해왔습니다.
(이글 쓰신분은 학원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

정말 예의바르고 경우가 바르다고 해야하나?
공부를 잘 하고 말고를 떠나서
애가 뭔가 딱 잡혀져있는 애들이 있어요,

자세나 말하는 투나 생각 그런 것들,

그런애들은 공부를 잘 하고 말고를 떠나서 어딜가든 사랑을 받잖아요 직업상 학부모들을 무지 자주 만나고 얘기를 해보는데
그런 경우있게 바르게 잘 자란 애들은 정말 어머님들이 공통점이 있어요

1.책을 많이 읽으시고 세상 돌아가는것에 아는게 많으시다
2.말을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하신다
3.선생님을 정말 깍듯이 예우한다 (자연히 애들도 선생님 말이 곧 법)
4.애들에게 강요를 하지않고 설득을 한다 (정말 중요한 것, 절대 강요 따위는 없음)
5.화를 내기 보다는 작은 것도칭찬해주고 실수를 해도 그 실수 자체를 꾸짖기 보다는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혼을 낸다 (실수는 할수있지만 앞으론 그러지마? 앞으로 이런 실수
않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뭐 이런식)
6.애들을 이 학원 저 학원 뺑뺑이 돌리지 않고 딱 필요한 것만 시키고 직접 공부를 많이 봐주신다
7.남편에게 사랑받고 있음이 너무나 티 나시고 항상 미소를 머금고 계신다
그 반대,
애들이 정말 버릇없고 막 자란 인상을 주는 어머님들의 특징

1.남편욕을 애들에게 하고 심지어 저에게도 은근히 남편 욕을 하신다
2.애들 공부는 절대 봐주지 않고 학원에만 다 떠밀고 애가 공부를 못할경우 애 탓, 학원 탓으로 돌린다
3.애한테 자존심에 상처되는 말로 혼을 내시고 무조건 강요하신다
4.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고 너무 매사에 다 따지신다 선생님에게나 애한테나 바라는건 너무 많다
5.애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다
애가 엄마한테 아 짜증나 학원 오지 말랬잖아! 빨리 가! 아 짜증나 진짜?!가라고! 뭐 이런식으로
소리를 질러도 웃으시며 왜그래~ 하며 애들의 버릇없음을 귀여움으로 봐주신다
6.선생님을 무시하는 발언을 애들 앞에서 한다
학교선생님은 실력이 없단 식, 학원 선생님은 너한테 못하면 끈어버리면 된다는 식으로,
(예;울엄마가요, 여기 학원 재미없거나 선생님 짜증나면 딴 학원 보내준다고했어요!)
7.항상 표정이 어두우시고 화난거 같으시다 (정말 공통적인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