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울 딸 내가 만들어주는 것은 절때로 안먹더라구.. 그래서 나는 홈플에서 사서 먹이니깐 잘먹데.. 그래서 한 두달은 사먹이다가 이제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인다.. 그러니깐 너무너무 잘먹더라.. 난 먹으니깐 간이 안되어있어서 니맛내맛도 없던데.. 그리고 자기도 오페라에 풍선했지.. 혹시 포토테이블도 했나? 궁금한게 있어서..

물에 말아서 먹이면 좋치도 않고 영양분도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물보다는 맑은 된장국에 말아서 주는게 더 좋을뜻 싶네요.. 아님 맑은 콩나물국이나 무국 쇠고기국.. 맑은국은 대체적으로 괜찮지 싶고..그리고 고기는 꼭 빼먹지 말고 뽁아서 주든지 아님 구워서 밥이랑 같이 먹이세요.. 저도 우리 장군이 이유식은 잘먹지도 않고 밥만 먹어려고 해서 물에 말아서 주고 했는데.. 헉 빈혈 검사하니까 수치가 낮게 나와서.. 지금 빈혈약 먹고 있답니다...고기

푸하하...니가 먹어보니까 맛있드나? 거 문제있네..애덜이 좋아하는 이유식은 내가 먹으니까 맛 없던디..ㅎㅎ민호가 요즘 사춘긴가? 요즘 애덜이 워낙에 빨라서 말이지...ㅋㅋ민호 보고싶다....

저희딸램은 250일 넘었는데요 이유식을 정말 많이 안먹어요. 하루에 50ml 먹을래나; 잘 안먹으니까 만들기도 싫고...ㅠ 저도 제가 먹어보니 개안큰데..ㅋㅋ

저도 첫애때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게 그 시기를 잘 못넘기니깐 결국엔 나중에 편식이 오고 성장의 장애가 오고 그러더라구요~ 잠깐 지나가는 시기이니 엄마가 그래도 정성껏 잘 챙겨주세요^^ 전 그때일을 떠올리며 잔뜩 후회하고 있어서 지금 둘째한테는 완전 지극정성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