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인데요 4살된 딸아이..시댁에 맏겨놓고있어요
진이
주말부부이구요~
현제 딸아이를 시댁에 맏겨놓고있는데..
주말마다 보러가네요~ ㅠㅠ
딸아이 맨날 떼놓고 올때마다 울면서 안떼어지려는게 넘미안해서..
한때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있을때마다 정신팔리게해놓고는 몰래 도망치듯 아이아빠에게 돌보게하곤 돌아오곤했는데..
요즘은 엄마가 여섯밤자고 또올께..하면..
눈물이 그렁그렁...
아예안볼수도 없는노릇이구...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헤어질때마다 눈물로 이별하고 하는게 여간힘드네요.
그렇다고 직장을 관둘수도 없구..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귀염포텐
ㅠㅠ
육아휴직이 끝나면 제 모습이네요ㅠ ㅠ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파요...ㅠㅠ
돈많이 벌어서 내새끼 좋은거 해줄려면 어쩔수 없어요ㅠ ㅠ
아..슬픈현실..ㅠ -
봄나비
너무 맘 아프시겠어요 ㅠㅠ
네살이면 그래도 말귀는 다 알아들으니깐, 사정을 늘 설명해주셔요 ~
엄마도 누구와 떨어지기 싫다고, 같이 있고싶지만, 우리 딸과 오래오래 행복하려고 일하는 거라고 ~
엄마도 힘드시겠지만, 힘내셔요 ~~~
워킹맘은 정말 맘이 너무 짠할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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