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석이 첨에는 많이 까칠했지만

요샌 얌전해져서 지난달까지만해두 밤에 7-8시간씩 자구

낮에도 2-3시간마다 잠들어서 한두시간씩 꼬박꼬박자고

배고프거나 잠올때 빼고는 잘 놀았었거든요

헉쓰..그런데 몇일전부터 밤에도 두어시간마다 깨구

낮잠은 거의 안자다시피하구

잠오니까 짜증만 내구 종일 울어대네요

전에는 앉아서 앉고있으면 조용했는데

이젠 자꾸 안고 일어나래요..ㅠ.ㅠ

첨엔 어디가 아픈건가 싶어서 걱정도되고했는데

이젠 신랑이나 저나 둘다 짜증 지대로 났어요!!

6개월쯤 들어갈때 그러는 증상인건가욤?

정말 내자식만 아니면 확~~!!!!

입양하는 사람들 넘 넘 존경할래용....

키울꺼 걱정되서 둘째 못 나으려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