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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민좀 들어주세요ㅜ

저의 고민좀 들어주세요ㅜ

나오

안냐세요 저는 16살인 흔녀이랍니다
몇달전에 새로운 수학학원을 다니게됫눈대
거기에 저랑 동갑인 애를 좋아하게 됫는데
딱봐도 걘 저에게 관심이 없어요ㅠㅠㅠ
말도 못걸어보고ㅜ
고민이에요 정말..
학원이 끝나면 걔는 항상 밑층에 잇는 영어학원으로ㄱㄱ여서 말걸 시간도 없어요..ㅋ..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을걸수 잇을까요? 번호도따고ㅋㅋㅠㅠㅠㅠㅠ

  • 초롱꽃

    일단 나이가 같다면 지나가면서 마주칠때나 수업마치고 나올때 웃으면서 인사하는게 좋아요. 그렇게 일주일 정도 하시면 자연스레 말을 트게 되있거든요~ 소심하셔도 하셔야 되요. 요즘은 조용하고 말 안하는 여자보다 당당하고 다가가기 쉬운 여자가 인기 많으니까요. 쨌뜬 그렇게 가까워졌다면 은근슬쩍 핸드폰쪽 얘기를 꺼내보세요. 기종이라던가 어디껀지, 그런거 물어보다가 전번교환하자고 말하시면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고 교환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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