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 이제 만9갤인데 등만 돌려도 웁니다.. 얼굴은 항상 마주보고있어야하고 설겆이라도 하려고 돌아서면 집안떠나갈듯우네요..가드캐슬사서 앉혀놨는데 화장실간사이 어찌넘어왔는지 대성통곡하며 기어오더라구요.. 짜증엄청냈는데 윗분들댓글보니..반성하고 더많이 안아주고해야겠네요~ 주위아가들봐도 돌때까진 껌딱지들이 많더라구요^^

한 두번 그러면 귀여운데... 1분에 한 번씩 그러면 좀;;;;;;;

기어다니는 순간부터그랫어요ㅜㅜ화장실가면 울면서 기어오고ㅜ이젠울때 엄마엄마하며울어요 남편은 그모습보며 부럽다네요ㅡㅡ

컥;;; 도... 돌때까지만 버티면 되는게 아닌,,,,, 가요????

14개월울아들은더해요 점점

비슷한 개월수 아가네요 반가워라~^^

우리 돌때까지 인내와 사랑으로 버텨보아요 !!!

맞아요. 제가 지금 딱 그래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조금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애가 계속~~~ 매달려 있으려고만 해서 집안꼴은 말이 아니네요;;

그맘때 그랬던것같아요.. 낯도 안가리고 너무 순한아이였는데도 화장실가면 쪼르르 설겆이하면 발잡고 울고 빨래널어도., 그땐 지쳐서 혼내기도하고 짜증도 내고 그랫는데 지금은 돌아가고싶네요ㅠ 더많이 놀아주고 안아줄수 있을껏같아요ㅠㅠ

그,,그렇군요, 화장실 앞까지;;; ㅜㅜ;

저도 더 안아주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

우리딸도 그맘때쯤 갑자기 엄마만 찾았어요. 전혀 안그러던 아이가..
근데 좀 지나니 또 괜찮더라구요. 화장실 앞까지 기어와서 울고..ㅠ 그냥 그땐 그러려니하고 더 안아주고 놀아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