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처음으로 이코너에 글을 쓰는데.....

6학년 2학기 부터 계속 이상한 감정?? 머랄까??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 느껴지는데......

제가 1학기때 친구랑 수영장을 다녔어요!!
저는 좀 잘해서 상반 친구는 중반을 들어 갔어여>< 근데.....
제가 아는 남자애가 저랑 같은 상반인거에여><

솔직히 상반에는 그애 밖에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옆에 있던 여자애들이 제가 그 남자에랑 친해보였는지 너랑 제랑 사겨??
이렇게 말하는거에여>< 우헝 ㅠㅠ 그래서 제가 얼굴을 좌우로 흔들었어여....

그래서 제가 그 날 일을 친구에게 말하니까.....
오~!! 조켓다... 게 은근히 얼짱이잔녀...ㅠ 부러운년이라고 말하는 거에여ㅠㅠ

저는 얼짱인지 먼지 못느끼겠는데.....

머 어쨌든 6학년 2학기 되고 난 뒤 부터 이상하게 그 애 한테 문자가 자주 오는 거에여...

한번은 하루에 남자애랑 한문자가 100통이 넘은거에여!!

그래서 제가 잠수 탄다고 하면 막 짜증 내고 화내고 애교 부리고...ㅋㅋ

그리고 중1이 된 후부터 그냥 게랑 인사만 하는 사이가 됐는데....

오늘!! 제가 그냥 장난으로 저랑 친한 여자에를 여봉봉~이라 부르는데....

여자애가 막 저 놔두고 다른 여자애들이랑 계속 애기만 하는 거에여...ㅠㅠ
그래서 제가 여봉봉~!! 미웡!! 우씨!! 나 놔두고 바람피고!!! 나도 바람 필꺼야!!!!

라고 말을했는데....

헐..... 게가 듣고 있었음.....

내가 여자에 한테 말한근디....

남자애 한테 말한줄 알고.....

막 뛰어 오더니 내 뒤통수를 회려 치더니

아주 조용하고 무섭게 절 노려보더니

씹...뒤진다...

라고 막 말하는거 있죠... ㅠㅠ 무셔버....

저 어뜩해여....

이상하게 오늘 그 일이 있고 난 뒤 부터 막 가슴이 두근두근....콩닥콩닥솔직히 저 게랑 안사겨여~!!! ㅠㅠ 우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