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집은 신랑이 혼자 살고 있던 집인데 집에 비해서 전세금이 쫌 쎄요. 아가가 태어나면 함께 지내기엔 부적합 한 것 같아서 비슷한 가격에 좋은 조건의 집을 찾아서요.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집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서요. 올해 10월이 만료 되는데요. 집주가 전세계약금을 돌려줄것 같지 않아서요^^;; 결혼전에도 집주랑 신랑이 이야기 했는데 그냥 계약기간까지 있으라고ㅠㅠ 하셨드라구요.
계약기간 전이라도 집이 나가면 다행인데 집에 비해 계약금이 턱없이 비싸서...;; 집이 잘안나갈 것 같아서요.
계약기간전에 혹시 계약금 받고 이사 할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