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6개월.. 우울증 도와주세여..
찬솔
울 큰애는 4살이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구여..
둘째가 이제 6개월 되었답니다.. 아들만 둘이구여..
정말 큰애랑 하루종일 있는 날은 넘 힘듭니다..
이사를 와서 여기에 친구도 별로 없고..
작은 일에도 화가 넘 나고.. 큰애가 말썽이라도 부리면 정말 미칩니다..
그래서 큰애한테 젤 미안하답니다.. 큰소리라도 치면 눈물부터 떨구는 아이인데..
뭐든지 하지말라고만 하니.. 아이도 요즘 뭐든지반대로만 하네여..
그거 만지지마 하면 만질꺼야.. 그거 해야지 하면 안할꺼야.. 이렇게 하네여..
신랑한테도 화풀이 하듯 해서 신랑하고사이도 안좋구..
정말 하루 하루 답답합니다.. 그래서 한밤중에 컴퓨터 켜고..
사이트 구경다니고.. 울 신랑 쓸데없이 컴퓨터나 한다고 난리고.. 또 싸우고..
우울증 같은데.. 이런 분들 계신가여?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해답 좀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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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라
뭐든 할일을 만들어보세요...혼자있으면 더 심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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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모든 취미를 할수있는걸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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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
네. 사이트에서라도 친구를 찾으세요. 제 친구 우울증 직전까지 갔었는데 이제 괜찮아졌어요. 저흰 서로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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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우울증이신거 같아요..저는 첫째를 뱃속에 갖고부터 그랬답니다..시모랑 시동생이랑 같이 살았거든요..불편한건 많고 시모의 행동하나하나 짜증나고..저도 거의 컴터로 마음을 달래긴했지만 신랑이 첫째태어나기전에는 말도 잘 들어주고 무조건 칭찬해주고 그랬습니다..그래서 산전우울증은 무사히 넘어갔지만 그후 시댁에서 분가를 했는데 이틀이 멀다하고 찾아와 참견해서 불안감까지 겹쳤었습니다..아기낳고나니 신랑도 내편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혼자 이길생각으로 일어나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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