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인데요. 두군데 답사는 일주일전에 다 다녀왔어요 ㅜㅜ
정말 머리 터질지경입니다..

지인들만 부를 예정이라 보증인원 40명으로 할 계획입니다

세렌체는 아도니스홀 워터프런트는 바이올렛홀 이렇게 예약가능한데요

아도니스홀 테이블이 직사각형테이블 이고 테이블이 두줄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줄이 3줄이라면 모를까 두줄이니 홀이 초라해 보이는 느낌이 들고, 홀안에 따로 우리손님만 뷔페를 차려주는데 음식가지러 가는 사람 앉아
있는 사람 음식 리필해주는 직원... 복잡 스러울거 같아요 보증인원 50으로 한다고 했더니 그래도 아도니스홀 예약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신 포토테이블과 돌상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ㅜㅜ 돌상업체가 두군데라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가능해요 갠적으로 전통돌상맘에듬..>

워터프런트는 테이블이 원형이고 같은 40이라도 넓어 보입니다.홀도 깨끗하고 이쁘고 마음에 드는데 뭐가 문제냐면....

울 애기 하루전날 신랑친구가 월곡워터프런트에서 돌잔치를 해요.. 하루전날 ㅡㅡ
나오는 음식도 비슷할뿐더러...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겁니다...
제친구라면 모를까 신랑친구들이라... 같은곳에 같은 음식 먹으로 다시 온 느낌들거 같고.... 워터프런트 돌상옆에 다 비즈장식있더라구요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돌잔치 준비하시거나 해보신 맘들 제 고민 좀 덜어주세요
제가 약간 팔랑귀라^^ 신랑은 세렌체 저는 워터쪽인데...
비슷한 느낌으로 하는것도 싫고.. 내년에 신랑친구 둘이나 월곡워터에서해요.. 내년 1월 내년 6월... 울 애긴 내년 6월... 리플 꼮 달아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