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롱디중입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조언좀주세요.
유희
안녕하세요.
26살 흔남입니다.
24살 모아랑 연예중입니다.
사귄지는 1년가까이됬네요.
미국에서 대학교다니구 있습니다.
내년 여름초에 졸업하구 갈생각입니다.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군대전역하고 다시 왔습니다.
전역한날에 지금 여자친구를 만났구요.
지금까지 여자를 많이 만나지 않았지만
가장 정이가고 계속같이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제가 미국을 11월에 왔습니다. 한달뒤에 여자친구가 저있는데 놀러와서
한달정두 있다가 한국에 1월에 돌아갔구요.
여자친구는 저있는데로 여름에 어학연수를와서 저 졸업하고 같이 돌아갈 계획중입니다.
저희는 많이 싸우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근래 느낌이 이상해서 문제있냐구 물어봤습니다.
힘들다구 합니다...남자친구가 있는것도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솔로면 다른남자라도 만날텐데
죄책감이들어서 그렇겐 않된다구 말해주더군요..너무섭섭해서 화를냈습니다.
있는것도 없는것도 아니란말에 화가났고 죄책감이란말에 더더욱 화가났습니다.
화가많이 나는데 미안합니다...결국엔 제가 온거니깐요..
매일 잘되야지라는 다짐하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게절의 변화에 민감하다고 합니다..봄이오니 같이하고싶은것도 많고 기념일도 같이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속상한거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과민방응해서 화를 낸건가요?
여자친구에겐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제가 해줄수있는게 없을까요?
조언좀주세요..
-
또야
아 힘드셨겠네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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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큰 힘이됫네요!
여자친구의 고민을 잘이해해주지 못한거같습니다.
참 안쓰럽습니다. 윗분님 말씀대로 편지도보내고 간간히 리벤트를 준비해서 여자친구가 조금이라도 시간을 잘버틸수있게 해줘야 할것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해주는거없이 그친구의 말한마디에 화를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같이있으면 너무 여자입니다. 서로 미래까지 보면서 진지하게 만나구있구요. 제가 노력하는데 큰 도움이되는 사람입니다.
다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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