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감사. 그렇군요.^^

자리 유무떠나 예약을 생활화하는 문화 차이인것 같아요.
생장에서 순례자여권 만들때 봉사자분께 예약 부탁하면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저도 오리손에서 자보지 않아서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들었습니다.
피레네가 한번에 넘기 꽤 어려워서 항상 예약이 꽉 차구요.
방이 차면 산장 뒤에 텐트에서 자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알베르게는 예약제가 거의 없습니다.(몇 사설 알베르게 제외하고는)
그냥 선착순이죠 ㅎㅎ

사이트내에서 검색해보시면 오리손 예약 관련 글 많이 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용~

지나가는 나그네가 질문 하나 여쭙니다! 오리손 산장은 꼭 예약해야 하나요? 알베르게는 다 예약 안 해도 될 걸로 생각하고 그냥 있는데요. 전 4월에 카미노 걷는데, 그때는 그닥 성수기도 아닌듯해서요.

아~~넵.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방법이 좋을 듯 하네요. 부엔 카미노!!^^

생장가는 밤기차 타면 새벽에 바욘에 내려서 갈아타고 아침 8,9시 내외로 생장 도착합니다.

1. 파리에 짐도 맡기시고 머물곳 있으시면 하룻밤 머물러 여독을 풀고 출발 하는게 좋겠네요.
오전 시간 기차로 생장으로 이동하셔서 순례자 여권 만드시고
알베르게에서 다른 순례자들과 카미노 전야를 만끽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 다른 방법으로는 오리손 산장 예약해두고 밤기차로 넘어가셔서 여유롭게 순례자 여권 만들고,
오리손에 오후에 올라가서 하룻밤 보내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