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이사온지 4개월째입니다^^
서서히 이제 부산이 참 멋진 도시라는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광안대교,해운대 등등 버스만 타고 나가면 멋진 망망대해 바다를 볼 수있고 또 회를 민락동?회센터에서 직접 사서 눈 앞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먹었던 최고의 회맛~!^^ 먹는걸 참 좋아하는 저에겐 지상 낙원이였지요

다름 아니라
제가 친정이 경기도라 출산은 친정가서 하고 싶은데요
예정일은 10월 2일입니다.
출산을 위한 병원을 옮기려면 막달에는 미리 가서 검사등등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산후조리원까지 이용할거라서 그러면 거의 남편이 2달정도 혼자 지내게 됩니다.
병원에 문의를 해보니 출산 한달 전에는 와야하지만 최대한 늦게 옮기고 싶다고 하니 막달검사는 여기서(부산) 하면 검사기록을 갖고 와서 최대 37주 정도에는 서울로 와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37주나 38주에 4~5시간 거리 이동해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초산이라 예정일보다 거의 2주정도는 아기가 늦게 나온다고도 하고...
초산에 노산이라 염려스러운게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