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동일한 상황이시군요. 저도 시간이 그렇게되서 공항에서 노숙했는데 노숙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한국분들도 많으시고 안전에는 큰문제가 없는데 자는게 불편해요. 의자팔걸이 때문에 힘들었는데 나름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5월 9일 드골공항에서 밤에 노숙을 하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괜찮았습니다. 그때 한국사람들이 7명쯤 같이 다음날 아침 레온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같이했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그럼 주위 숙소 알아봐야겠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전하긴 하겠지만 누구나 100% 보장을 할 수는 없습니다. 뭐 이까짓 것 쯤이야 하시면 노숙하셔도 되겠지만,
숙소잡기 애매하셔도 장시간 비행 + 공항노숙 + 장시간 기차 + 하루 알베르게 숙박 후 피레네 넘기는 벅차 보입니다. 몽파르나스나, 파리 시내의 민박집에서라도 하루 주무시고 가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숙박비 30유로 아낄려다 괜히 컨디션 않좋고 몸 아프면 돈은 돈대로, 체력은 체력대로 힘듭니다

간혹 2주가 지나도 티켓을 우편으로 못받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