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배 심하게 만지기~
렁찬
25개월 남자아이인데요..
잠들 무렵이나.. TV 볼 때.. 제 배를 (배꼽근처) 엄청나게 만진답니다.
가끔 손톱으로 꼬집기도 하고...
저는.. 좀 싫어요.. 귀찮기도 하고..
약간 나온 배가 더 많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만지지 말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손을 빼거나..
저도 아기 배를 장난스럽게 조물락거린답니다..
이 버릇 고쳐줘야 하나요??
놔두면 서서히 고쳐질까요??
-
봄
맞아요.. 춥기도 하죠..
어른들 있을 때 그러면... 진짜 당황스러워요 ㅋ -
미르
저희 둘째도 그래요 젖찾듯이 배를 그렇게ㅡㅡ
돌 전부터 그랬어요 잘땐 옷 걷고 더듬더듬해요
14개월이에요 요즘은 추워서ㅈ이것도 곤욕이에오 -
곰돌곰돌
지금도 말귀 대강 알아듣는데.. 하지 마라고 하면 섭섭해하는 게 눈에 보여서 안쓰러워요;;
서서히 고쳐봐야 할까봐요.. -
수련
울 큰애가.. 둘째 임신하고 배를 계속 스다듬는다고 해야되나..만져요 ㅠㅠ 잘땐 더 심하구요.. 소아과의사쌤은 그냥 나두라는데. 지금 39개월거든요.. 싫다고 하면 안하긴 하지만..
조금 귀찮긴 한데ㅎ 좀 더 말길 알아들을때 까지 기다려 벌려구여..ㅎ 여섯살 조카도 어떨때 엄마찌찌 만지고 하더라구요ㅎㅎ -
차미
저희 사촌동생이 어릴때 엄마목 만지고 자는 습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갔던거 같아요;;
-
도전중
허걱;; 지금도 덩치 큰 편이라 좀 그런데...
초등학생 때까지 그런다면... 대략난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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