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니 불안해서요~ㅎㅎ 정말 마음 편하게 먹어야 할까봐요~ 감사해요.

저절로 비명이....ㅋㅋㅋ 네.... 언제 비명 질러보겠어요~ 출산할때 질러야겠네요~^^ㅋ

많이 아픈건 아니구요~ 생리통정도의 통증..... 하루에 여러번 배가 안 뭉치세요?
내일 병원 가는데~~ 얼마나 내려왔는지 궁금하네요~ㅎ 순산하세요~^^

진통.. 첨에는 걍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프고.. 10분간격..이럴땐 참을만했구요.. 5분간격으로 올때도 맨첨엔 참을만하던데..점점 참을수 없고 저절로 비명소리가 나온답니다.. ^^;;
여튼 몸조심해요^^

아.. 좋으시겠다.. 아프시다는데 그게 부러워보이는 일인이 여기 있사옵니다~ㅋㅋ
전 새리 네시간을 걸어댕겼는데도 소식도 없는데 말이에요..크으...
담주면 예정일인데 아직도 배뭉침이니 이런건 거의 없으시고.. 이노무 손이 뱃속이 너무 편안하신겐지 방뺄 기색이 없네요.. 얼른 소식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저도 예정일 훨씬지나 유도분만했어용 ~
다행이 가진통 다 빼고 본격적인 진통하고 3시간30분만에 순산했어용 ㅋ
애기낳기전 진통 ... 말로 표현못할만큼 죽을꺼 같더라구용 >_< ㅋ
전 가족분만실에서 애기 낳았는데 진통할때 숨도 못쉴정도로 힘들던데
내눈앞에서 신랑이 안쓰럽다는 눈초리로 쳐다보고있는데 괜시리 짜증나고 꼴베기 싫더라구용 ㅋㅋㅋ
그래서 커텐을 확 쳐버렸네용 ㅋ 진통땜에 넘 힘들어서 괜히 신랑한테 화풀이 ㅎㅎ;;

죽을꺼 같은....음....요즘 점점 신랑이 미버보이는데... 저두 그럴거 같아요.ㅋ

컥.... 억만배.... 유도와 허리진통은 안 하고 싶은데... 제 맘데로 되는것도 아니공....
더 후덜덜해요.ㅎ

정말 그진통이란 일년전일인데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ㅋ12시간진통 휴~~진짜 생각하기 싫은그자체줘 ㅋ
그냥 맘편하게 게시다가 꾸룩이 맞이하세요 순풍하고 엄마힘들지 않게 나올께에요 화이팅^^

생리통에 백배라...............아마 만배..억배정도일듯 ㅡㅡ;;;ㅋㅋㅋㅋㅋㅋㅋ전 예정일지나도 안나와서 유도분만했어요~25시간36분만에 울 소연이가 태어났지만....허리진통해서 낳았거던여- -;;
정말..다시는 하기싫은경험 ㅠㅠ허리진통만아니면 더 낳을수는 있을것같아요 ㅎㅎ
그래도 겁내하지마시구요~맘 편히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