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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기 시작했어요

엄마를 찾기 시작했어요

댓걸

좀 있음 딱 5개월 되는데요.
어제 바지에 응가가 샛길래 할머니한테
애기 맡겨두고 옷빨러 간 사이에 울고 불고
난리가 난거예요.
그러다 내 얼굴 보이니깐 뚝 그치고
다시 없어지면 울고
등돌리고 있어도 울고..
이제 아무것도 못하게 됬어요.
얼굴 마주보고 자기가 깨어있을때는
같이 놀자네요.
아공..이제 좋은날 다 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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