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시키기 너무 힘들어요
아이돌
안녕하세요
저희 딸 오늘로125일 입니다
70 일 까지만해도 울지않고 목욕 잘했는데
잠깐 친정에 맞겨놨는데...
친정엄마 말씀이 물에 들어가자마자 자지러 지게 운답니다
친정엄마가 좀 박박 문질러 닦기는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우내요
품에 안아 씻겨 보기도 하고 시간대를 바꿔보기도하고
욕조에 장난감도 넣어보고
별짓을해도 안되네요
요즘은 부분별로 나눠 세면대에서 씻기는데 그땐 안 우내요
100일이 한참 넘었는데..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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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ㅋㅋ 울 친정엄마도 손이 억세서 저번에 목욕시킬 때 아기가 어찌나 찡찡대던지요~ 한번 겁먹으니까 그 다음부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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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물온도가 아기한테 좀 뜨겁게 느껴지면 담구자마자 울던데... 저희딸도 자지러지게 울떄도 있고 좋아할때도 있고 그랬는데 물이 좀 뜨겁거나 내가 손이 미끄러워서 한번 놓칠뻔한적이 있는데 그때 놀랬는지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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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마도 목욕하면서 물에 잠깐이라도 빠졌다던지 아기가 깜짝 놀랬던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그?때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한다고 많이 칭찬해 주시고,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시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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