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사는 태기엄마에요

초보엄마라 아이가 고생이 많네요

아이는 이제 5개월하구도 2주되요..

몇달전 뇌수막염 예방주사 2차를 맞추기 위해 동네 소아과를 갔었는데..

제가 체크할 겨를도 없이 아이 팔에 주사를 놓은거에요.

줄곧 아이를 출산했던 큰병원으로 예방접종을 다녔었는데 신랑이 바빠서집가까운데서 맞추자해서 갔던건데..

글쎄 팔이 붓고 멍울이져서 한달이 넘은 지금까지 계속..흑흑

걱정이되서 여기저기 병원을 가보았는데 크게 이상은 없다지만 몇년 동안 그대로 멍울이 있을수가 있다네여

넘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되네요

극성엄마라 할지 모르지만 엄마 맘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큰병원에서 말하길 원래 돌전에는 팔에 주사 놓는게 아니래요..

제가 갔던 병원은 소아과 전문의도 없으면서 소아과라고 간판을 달았네요..주사도 간호사가 맞추고..흑흑

님들은 저같은 불상사가 없길 바라며 참고하시라 글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