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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오늘도 눈물 한바께쓰~~~

흑흑~ 오늘도 눈물 한바께쓰~~~

한무릎

울 채원이 하루종일 보채네요~ 오늘로 33일 됐어요!
다른 애기들은 엄마가 안아주면 가만히 있나요?
울 워니는 엄마가 안아줘도 찡찡대면서 보채네요.. 왜 그럴까요? 절 거부하는거 같아 속상하기도하궁.. 흑!!!
어쩔땐 화두 나구요...
거기다가 젖을 너무 찾네요~~~
젖이 그리 모자라는거 같진않은데요~~~
어쩔땐 1시간 어쩔땐 30분만에 마구 칭얼대구 보채요... 기저귀 봐주고 안아줘도 소용없구,, 체온도 재보구~
그래서 안되면 젖물려보면 냅따 확 잡아채 빨아버리네요.. 젖량이 모자라서 그런걸까요?
너무 고민되요... 팔뚝에 알이 배겨서 힘들구!!! 암것도 못하구 있어요!!!
선배맘님들 아기도 그랬나요?ㅠ.ㅠ
한 5분 침대에 내려놨는데 저쪽에서 또 칭얼대네요.. 팔뚝 떨어져나가겠어요ㅠ.ㅠ
아기 내려놓구 놀게하는 노하우는 없을까요? 그냥 울려볼까요? 근데 맘이 아파서리.... 흑흑!!!!
젖마사지 출장을 불러볼까도 생각중이예요.... 그럼 판단내려주시지 않을까요?
리플 의견 좀 주세요.. 넘 고민이예요~~~ 흑흑...
원래 이쯤되는 아기들은 그런건지.. 다른 아기들은 안그런거 같은데요~~
혼자 놀기도하구 그렇지않나요??? 의견좀....
하루 20번 이상 젖물리는거 넘 심한거 아닐까욤????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어요.. 매일매일 눈물로 지샙니다!! 흑흑

  • 글고운

    33일 된 아가는 새모이 먹듯이 젖을 자주 찾아요..
    저는 30분간격으로 계속 물렸어요...그래야 젖도 늘고...아기도 정서적으로 안정될거같아서...
    아기가 원하는대로 젖 물려보세요......
    아기가 불안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

  • 옆집오빠야

    안타까워도 이유없이 몇시간씩 보채고 울면,,,걍 좀 놔두라고 그러네요,,,우선 엄마가 힘을 내야 또 아가를 보죠..
    좀기다렸다 엄마 다시 기를 모아 열심히 아가 보면 된데요,,,시간이 해결해주니까 조금은 방관하는 자세로 아가보기하세요..

  • 링고

    제가 볼땐 애기가 배가 고파하는것같아요...딸기님말처럼 해보시고 분유를 좀더 먹여보세요...첨에 젖이 모자라서 분유먹이다가 두달정도 지나면 완모하는 엄마들 많드라구요..젖은 점점양이 많아지니깐요...우선 애기들은 귀저귀보다두 배고프면 못참드라구요..생각외로 애기가 배고파할수도 있어요..배부르면 자니깐...고때는 잘도 자는데...두시간식 세시간씩...힘드시죠? 저는젤루 힘들었던건..전 힘들어죽겠다고 하면 친정엄마왈..고것도 안힘들고 어케애키우냐구...하루

  • 애기

    저두 많이 울었어요 백일지나면 괜찮다는 .. 그렇대요 전 아직도 힘듬.. 젖량이 적어서리 ㅠㅠ

  • 트런들

    힘드시겠어요. 저두 진자 죽을뻔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편하게 쿠션대고 누워서 배위에 아기를 엎드려 놓구 놀아보세요. 그럼 좀 쉴수 있자나요

  • 모두가람

    한참 힘드실때예요^^ 아가는 쫌 울려도 괜찮아염^^ 손타서 그럴수도 있고...젖을 물다가 혹 잠드는 경우라면 충분히 먹지 못하고 자는거기땜에 시간을 좀 체크하셔서 힘드셔도 적어도 2시간정도는 텀을 주셔야..아가가 배고파서 충분히 빨거예염... 근데..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니까..힘내세여!!

  • 보아라

    처음 젖은 짜버리고 중가젖을 함 먹여보세요.. 처음 젖은 수분만 보충해주고 포만감 주는 젖은 중간정도.. 탁하게 나오는 젖이라고 하던데요..

  • 조심해

    그땐 대부분의 아기들이 그러는것 같아여 울 아가두 그랫으니깐요~ 두달쯤 지나면서 많이 순해지고 그랫어여
    젤루 힘들었던건 매일 보챘지만 심한건 오후 5시부터 보채다가 7시나8시까지 보챘다는거 이유없이요...
    시간이 약입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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