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0일 된 아기의 초보엄마랍니다^^
임신 6개월부터 엄지 발가락이 살을 파고 들어가서 고름나고 누가 실수로 살짝 건들어두
무척 예민해져 있었어요..계속 아파도 참다가 최근에 발가락이 한계가 왔는지 피고름 나고
띵띵 부었답니다 ㅠ.ㅠ 병원 가서 시원하게 잘라내고 싶지만..제가 완전모유수유하고 있는지라
망설여 지네요..부분 마취함 울 아가한테 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금 약도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리 무지 고민이네요 어떻게 해야 하죠??
참고로 1년에 한번씩은 꼭 발가락땜에 병원 가서 잘라네요 ㅠ.ㅠ
혹시 이런 분 계시나요?? 이건 경험 해 본 사람만이 고통(?)을 알거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