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9개월 된 아들이 있어요~
짐껏 조카들에게 물려받은 책이랑, 단행본이랑 애플비 전질 밖에 없었거든요~
이제서야 책을 한질 들여주려 하는데.. 첨엔 프뢰벨 프리미엄 베이비스쿨과 마더구즈를 고민하다가,
마더구즈는 아무래도 우리 정서와 좀 맞지 않는듯 하여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프리미엄 베이비스쿨은 첫째가 보기에도 늦진 않지만, 기왕이면 첫째가 쭉 볼 수 있는 책을 들이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구요
영어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 요즘 엄마가 영어를 가끔 쓰면 그거 아니라고, 우리말로 딱 꼬집어 말하곤 하더라구요~
<요~
그래서 영어를 재미있게 즐기며 접할 수 있도록 영어책을 들이려하다보니 마더구즈보다는 퍼포먼스 잉글리쉬가 좋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무얼 사든 가격이 만만치 않으니 무지 고민되네요~
가끔 사이트글 보면 책 엄청 사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그렇게 6개월에 한번씩, 무지 비싼 책들을 전질로 들여줄 형편도 아니고, 제가 신경써서 아들에게 보여줄 형편도 아니고 해서요~
아님 다른 어떤 좋은 책들이 있나요??
조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