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비가 오고,,날씨가 더운날... 제가 겁도 없이 왜 비누를 만들었나 싶습니다.(보름전)
이게 또 우유도 들어갔다지요//(티벳버섯발효시킨거)
날씨가 이러니 겁이 덜컥나네요.
비싼애들 많이 넣었는데...
표면이 약간 젤리같은 반점 아닌 얼룩이 아주 조금.. 있구요
그냥 바깥에 두는것 보다 습기를 더 많이 빼려고, 상자에 넣고 층층이 신문지에 물먹는 하마 넣어논 상태예요
애를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 아님 둘까도 고민중이고,,,,
더 심각한건,,,, ㅠ.ㅠ
제가 비누가 좀 많아요,, 내년부턴 비누를 안만들꺼라서,, (지금상태라면 아마 평생... 쓸듯한... ㅋㅋ)


애들을 장기보관하고 싶은데.. 냉장고에 혹 비누 오랫동안 넣어놓으신분 있으신가요?
다행히 냉장고가 넉넉해서 지금 숙성이 끝난것들은 넣어도 될듯한데...
랩에 쌓아서락앤락에 넣어냉장고에 넣어둘까.. 아님 그냥 락앤락에 넣을까..
또 그도 아님 상자에 잘 넣어둘까 고민중이랍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겉 표면에 수분이 조금 생기는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