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된장으로 만든 이유식먹고 있는데
뒷덜미에 모기 3방 물려서 빨갛게 생겼더라구요.
저녁때는 목 앞쪽에 빨간 점같은게 하나 생겼구요....
잘때 보니까
자고있는 머리맡이 흠뻑 젖어서
스스로 굴러가 마른자리를 찾아가 자더라구요 ^^

어제는
자는데 내내 머리뒷덜미에 땀이 흠뻑젖고,
분유먹을 때도 한번씩 머리뒷덜미가 고구마로 만든 이유식을 먹고 오후 5시가 되었는데
머리난 부분 전체가 빨갛빨갛하게 뭐가 났더라구요.
끝이 곪거나 그런건 아닌데...완전 빨갛게 두드러기처럼 났네요 ㅠㅜ

그냥 둘까 하다가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15명 기다리는 중에 만난 엄마 왈~
땀 많이 나는거 보니
땀띠 같다고 ^^

병원에서는 별말없네요.
접촉성 ...더 심해지면 수두?

어쨋든 간지러워서 자꾸 긁고 그러면 그 주변이 뻘게져요 ㅠㅜ
글구
잘때 밥먹을때
계속 땀이 흥건하구....

진짜 더워서면...다행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