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일찍 파리 도착하는데도 일부러 야간열차 예약했어요. 비행기에서 꾸겨져서 파리까지 실려갔는데 연달아 기차까지 타면 너무 괴로울것 같아서요. 다리 쭉 펴고 가고 싶어요 ^^;; 1박에 15유로 하는 민박집이 있다기에 샤워하고 낮잠자고 저녁먹는 비용이다... 생각하고 오전에 체크인해서 밤에 체크아웃 하려구요. 생장가서도 그냥 하루 더 잘거예요.
그런데 콩콩님이랑 주보나님 글을 읽으니 아침기차가 더 나은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주보나님 정보 감사합니다. 전 밤 열시에 공항도착이라 숙소찾는게 좀 애매했거든요 :)

콩콩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티켓을 하루라도 빨리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밤기차보다는 아침 출발이 더 좋습니다. 밤기차 타고 온 사람 생장에서 만났는데 피로가 안풀려 고생하던데요. 아침 7시나 10시기차가 좋겠죠. 몽파르나스역에서 가장 가까운 민박은 올리비에하우스가 있습니다. 도보로 역까지 가능하구요. 집 바로 앞에서 버스가 있던데 딱 5분 걸리더군요. 순례를 하신 분이 운영한다는 점과 소수 인원만 받아서 좋았어요. 집 앞 버스만 타면 한번에 유

저도 5월7일 출발합니다. ^^ 저는 에바항공으로 저녁 비행기입니다. 같은 비행기였음 더 좋았을껄 아쉽네요. 카미노 길에서 만나요~~

아 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기차먼저 예매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이틀전에 표 사시면 간혹 표가 없을 수도 있고, 가격이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시고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밤기차를 타시면 생장에 아침에 도착하셔서 대부분 바로 피레네를 넘어시는것 같고,
낮 기차를 이용하시면 빠르면 오후4시 30분에 도착하니까 생장 구경하시고 다음날 피레네를 넘으시면 되니
생장을 좀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아침기차로 타고 가시는게 좋으실듯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