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어김없이 2시쯤 일어나더라구요.. 토닥토닥도 안통하고 업어도 안통하고 발버둥치는데 불쌍하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참았는데 장장 2시간을 울더라구요... 도저히 안돼서 분유는 안주고 보리차 데워서 줬더니 먹고 좀 뒹굴뒹굴하다 자더라구요... 4시넘어서... 거의 5시가 다 돼서 잠들었네요 덕분에 저도 완전 피곤하네요..

공갈이 물려 재우는 것도 습관이예여~~애기들 한번 물기 시작 하면 때기 어렵더라고요 저의 아들도 울면 물리고해봤는데 그러더라고요 글더니 분유 딱 끈고나니 공갈도 자기 입으로 찢어 버리드라고요 전 쉽게 떘답니다.. 엄마들이 독한 맘 먹지 않구 하다보면 애기 습관 생겨 잘 못하게 되드라고요~고생이겠지만 울려서라더 물리지 말고 한 2~3일 넘게 하다보면 애기들 자연적으로 울엄마는 안주는구나 해여~그러니 한번 해보세여~힘내요~^^

요즘은 아파서 좀 깨긴해도 아프기전엔 8시에 자서 12시쯤 한번 잉~~ 하고 깨선 공갈물리거나 토닥거려주면 담날 6~7시까진 잘자던데...
밤중수유도 습관이라고 하던데..
힘드시더라고 독한맘먹고 울리면서 끊는수밖에 없을것같아요..
전 공갈 사용하는데 것도 뗄때 힘들다고해서 고민이예요..ㅜㅜ

밤에 깨는 습관 빨리 버려야 할건데 큰일이네요...

전 지금 둘째가 생겨서 끊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전 밤중수유를 15개월까지 했던지라...늘 수면부족이었어요..ㅠ 그러다..어느순간 젖을 뗴더니 너무나 잘자요..한번도 안깨고...아침 10시넘게까지 잔적도 있어요..^^;;

울아들도 그게 잘 안되데요. 그래서 밤에 일어나면 젖 안물릴려고 했는데..
어느 칼럼에 보니깐 이 시기가 분리불안을 느끼는 시기라 젖 냄새를 맡고 엄마가 옆에 있는걸 안다고 해서 그냥 저는 먹여요.. 내가 조금 피곤해도 그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근데 힘들긴 정말 힘들어요 ㅎㅎ

애기들은 돌 쟁이들은 잘 안꺠던데....애기 습관이지 않습니까?첨부터 잘 잡아줘야해여~그시간에 절대 분유나 젓이나 물리지 마세여 습관입니다~!!!그시간에 일어나면 울엄마가 먹을꺼 물리고 재우는거 알기땜에....그리함 안좋습니다~!!!절대 울어도 먹이지 마세여~애기는 숙면을 취해야할시기인데 말입니다..님도 피곤하고 서로 스트레스 받거든여~!!그냥 울리세여 애기가 젓을 물라하시면...;;;그리고 잠시간을 늘리세여~푹자도록~~!!아님 낮잠을 재우지 마세여~실

오늘 독한 맘 먹고 울려야겠네요... 근데 자신 없네요... ㅋ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아침부터 한번도 젖을 안 먹었는데... 밤에 잘때 한번 물렸는데... 이러다보면 슬슬 젖을 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