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이 되더니 요즘엔 아이가 슈퍼박테리아는 어떻게 생겼어? 부터 시작해서 연평도 포격이후 원자폭탄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는데버섯구름이 생겼다고 정말이냐고 등등... 물어보는게 부쩍 많아지고 집요해졌네요.

말로 설명해주는데도 한계가 있고, 아이가 직접 실물을 눈으로 보는것과 안보는 것은 이해측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날것 같아서
그때마다 일일이 컴퓨터 켜고 보여주고는있는데, 매번 그럴려니 귀찮고그리고 사실인터넷은단편적인 내용들이고 확실한 내용인지도
모를 불분명한것도 있고 해서 백과사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웅진비주얼박물관 40권 짜리가 있는데.. 거기에는 이런 내용들이 안들어가 있네요. - -;;
언니한테 물려받은 거라 너무 오래되서 그런건지...

그래서 킹피셔 생각하고는 있는데 거기는 좀더 자세하게 나와 있을까요?
최근 중고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살짝 미리보기 해봐도 확실히 잘 모르겠더군요.

아이의 궁금증을 킹피셔가 많이해결해줄수 있다면 구입하고 싶은데.. 구성은 얼핏 보니 웅진비주얼박물관과 또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차라리 중.고학생까지 볼수 있는 웅진 21세기 학생백과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기존것 활용하고, 아이가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21세기학생백과에서 제가 보고 이야기 해주거나 같이 보면 되지 않을까도 싶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웅진비주얼박물관, 21세기학생백과, 킹피셔백과사전 경험하신 맘들만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