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만 셋인 맘입니다..
큰애가 38개월..둘째가 17개월.... 셋째가 18일된 신생아..
거의 연연연생뻘이예요...
근데...문제는 저희 큰애가..아직도 밤에 쉬를 한다는 겁니다..ㅜ.ㅜ

30개월때 잠깐 밤에 실수를 안하더라구요...그때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둘째랑 셋째 임신중이라
그때까지도 밤에만 기저귀 채웠거든요...
근데..기저귀를 채우니까 기저귀에다가 쉬를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지...그 뒤로는 계속 쉬를 하더라요..
주위에서 힘들어도 기저귀 떼보라고 해서 떼었습니다..
그런데 거의매일 이불에다 쉬를 합니다.. ㅠ.ㅠ

문제는 쉬를 해도 쿨쿨 너무 잘 잔다는 거예요..찜찜하지도 않은지......

이제와서 다시 기저귀를 채우기도 그렇고....안채우고 계속 이불에다 실수하도록 하기도 그렇고...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아직도 준비가 덜된걸까요???
참고로..자기전에 꼭 소변 보고 잡니다..!!!밤중소변보기(기저귀떼기)....방법좀 갈켜주세요..!!! 제발요....이불빨래하기 정말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