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 오늘이 220일 되는 날입니다..
6개월 6일 되었을때 병원 갔다가 의사 선생님한테 이유식시작 안했다고 혼나고 나서 시작했습니다.
6개월 넘어서 지작한거죠..
유시농 쌀가루 사서 미음 끊여먹였는데 엄청 잘 먹더군요..
첨엔 어른 숫가락으로 한수저 안되게 먹더니 쫌 지나니 3수저까지 먹더군요..
얼마나 신통하던지~ ^^
근데 일주일 전부터 거부하기 시작하는겁니다..
호박을 섞어서 먹인지 3일뒤부터요..
호박이 싫은갑다 싶어서걍 미음만 주다가 오늘은 고구마를 넣어줘봤습니다.
한입먹더니 인상을 팍팍쓰며 입을 안벌리더라구요..
완전 안먹을려고해요..
물은 컵으로 벌컥벌컥 먹음서 이유식은 안먹어요...
고기도 먹여야 한다는데 일케 안먹으니 어쩌면 좋죠??
이유식 먹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ㅜㅜ